2025. 5. 30. | Vol. 25-21 | 📬구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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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TS와 공동주최 '스케일업 케이' 성공적으로 마쳐
- 혁신기술기업 7개사, 보다폰과 협력 기회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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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N은 글로벌 통신기업 Vodafone 산하의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와 함께 국내 기업들을 위한 ‘Scaleup K’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룩셈부르크 TS 본사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보다폰 그룹의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 ‘Scaleup X’의 사전 단계로, GDIN과 TS가 공동으로 선발한 국내 유망 기술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스케일업 케이’에는 ▲큐비트시큐리티(대표 신승민) ▲디토닉(대표 전용주) ▲트랜스박스(대표 김도형) ▲사각(대표 배건규) ▲유락(대표 유봉석)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 ▲펜타시큐리티(대표 김태균)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보다폰 그룹의 구매담당 임원들과 직접 만나 그룹의 조달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자사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다. 이번 ‘스케일업 케이’에 참여한 기업들은 TS의 내부 심사를 거쳐 보다폰의 본격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엑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에서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하여 그룹 차원의 협업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보다폰의 구매조달절차에 대한 컨설팅, 경영진 대상 프레젠테이션, 기술검증(PoC)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비즈니스 협업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각(SAKAK)의 배건규 대표는 “보다폰 그룹의 경영전략과 의사결정 구조를 직접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제 구매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당사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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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가 한국 기술기업들의 유럽 진출 발판이 될 것" - GDIN, 룩셈부르크 혁신기술기업 육성기관 Luxinnovation과 업무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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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N은 5월 22일 룩셈부르크의 혁신기술기업 육성정책을 수행하는 룩스이노베이션(Luxinnovation)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럽과 한국 시장 진출 기업을 공동 지원하고,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스타트업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룩스이노베이션의 마리오 그로츠(Mario Grotz)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GDIN과 수년간 이어 온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양국의 혁신 기술 생태계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폭넓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글로벌 IT기업들의 유럽 본사가 집중되어 있고,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갖춘 룩셈부르크는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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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직접 투자에서 전통산업 리빌딩으로"
- PE식 투자가 VC의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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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심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던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털(VC)들 사이에서 투자 전략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트리거는 AI입니다.
이제 AI를 활용해 기존 비즈니스를 인수·재편하는 새로운 전략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AI 롤업 전략'입니다.
🔁 스타트업 대신 성숙한 기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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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들이 콜센터, 회계법인, 전문 서비스 기업 등 전통적 산업 분야의 기존 사업체를 인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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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동화 기술로 운영을 최적화해 더 많은 고객을 효율적으로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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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존 PE(프라이빗 에쿼티) 전략과 유사하지만, VC 특유의 기술 중심 접근이 결합된 모델입니다.
🔄 기존 전략 vs 새로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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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Catalyst
🟡 Thrive Capital, Elad Gil
📈 AI 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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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산업 인프라와 결합된 VC 포트폴리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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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AI 스타트업이 대규모 고객 기반에 즉시 접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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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일즈 사이클과 고객 유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통로로 주목.
AI 기술이 전통산업과 결합하여 새로운 투자 기회를 낳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영효율화에 집중하는 PE 모델과 기술 가능성에 주목하는 VC 투자모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략이 새로운 투자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전략 변화는 AI 생태계 확장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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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테크 :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 기원테크가 미국 기업 ‘인터랙터(Interactor)’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엘리스 : 엘리스그룹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엔피코어 : 정보보안기업 엔피코어가 말레이시아 방위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이크라마틱 시스템즈(Ikramatic Systems Sdn Bh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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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일본 진출 가이드>에서는 우리 기업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활용해야 할 일본 지식재산권 제도, 특히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및 저작권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실무상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업무는 일본에서 적법한 자격을 보유한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본 가이드는 일본의 지식 재산권 제도 주요 사항들에 대한 기초 정보에 불과하므로 개별 사무의 법률적 판단 기준으로 사용될 수 없음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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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표권의 개요와 다양한 상표 유형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이라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일본 상표권 제도의 기본적인 구조와 일본에서 보호되는 상표의 종류 및 특징을 간결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일본 상표권이란?
일본에서 ‘상표’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자신의 것을 타인의 것과 식별하기 위한 표지를 말합니다. 일본 상표법 제2조에 따르면, 상표는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는 문자, 도형, 기호, 입체 형상, 색채, 소리 등이거나 이들의 조합을 포함합니다. 일본에서는 소리나 색채, 움직임, 홀로그램 등도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적인 상표 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일본 상표권의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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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주의 원칙: 일본 상표권은 일본 내에서만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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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상품/서비스 중심 보호: 상표권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만 효력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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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원주의: 일본은 먼저 상표를 사용한 자보다, 먼저 등록출원한 자에게 권리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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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갱신 가능: 상표권은 최초 등록 후 10년간 유효하며, 10년 단위로 무기한 갱신이 가능합니다.
✅ 일본 상표의 다양한 유형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문자 상표 외에도 아래와 같은 비전통적 상표(non-traditional trademarks)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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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본은 시각·청각·공간적 요소까지 포괄하여 상표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브랜딩 전략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TIP: 일본 상표 출원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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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 전 검색 필수: 유사한 선행 상표가 있는지 반드시 사전 검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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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우선권 활용 가능: 한국 등 타국에서 먼저 출원한 경우, 6개월 이내 일본에 출원하면 타국 출원일을 기준으로 우선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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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시 전문 대리인 활용 권장: 출원 절차는 일본 상표법의 전문 지식이 요구되므로 일본 변리사와의 협업이 바람직합니다.
상표는 단순한 로고 이상의 가치, 기업의 신뢰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자산입니다. 일본에서 브랜드를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상표권 제도의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일본 상표권의 등록 절차와 권리 행사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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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Startup Campus Building #3, 20, Pangyo-ro 289, Bundang, Seongnam, Korea 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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