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5. | Vol. 24-27 | 📬구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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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계획할 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야..."
- GDIN, 서강대학교와 기술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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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N은 7월 3일 서강대학교와「글로벌 선도 미래 혁신기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창업 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공 사례 공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창업 기업 발굴과 투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강대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갑 대표이사는 “창업을 계획할 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야 성장할 수 있다”면서 “서강대가 육성한 창업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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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유럽 진출의 관문, 룩셈부르크..."
- 룩셈부르크 경제부 대표단 방문, 혁신기술기업 유럽시장 진출 창구로 매력 어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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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경제부와 혁신진흥기관 Luxinnovation 대표단이 7월 3일 GDIN을 방문, 룩셈부르크의 딥테크 생태계 현황과 아울러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Tilda, VCAT, SeSu, Moin, 한국축산데이터, Codepresso, Safe AI 등 우리 혁신 기술 기업들이 참여,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룩셈부르크를 통한 유럽 시장 진출 등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룩셈부르크 비즈니스 환경 전반에 대해 설명한 Luxinnovation의 Jenny Hällen Hedberg 국제비즈니스개발팀장은 룩셈부르크가 해외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룩셈부르크의 디지털 기술 생태계와 관련, 경제부 디지털기술 및 사이버보안과장 Francois Thill과 Gauthier Crommelinck 팀장은 룩셈부르크의 데이터 비즈니스 현황과 사이버보안관련 기술현황 및 시장현황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GDIN은 2022년부터 글로벌통신사 Vodafone과 룩셈부르크 기술인큐베이터 Technoport의 조인트벤처인 'Tomorrow Street'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룩셈부르크를 통한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Luxinnovation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협력의 폭과 강도를 더욱 높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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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 포티투마루가 네이버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의 경량모델을 기업들을 위해 설치형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로킷헬스케어 :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기업 로킷헬스케어의 자회사 '로킷아메리카'가 베트남에 6만달러 규모의 항노화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했습니다.
🚀노르마: 양자보안 및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노르마'가 양자컴퓨터 측정장비 기업 '취리히 인스트루먼트'와 '양자 컴퓨터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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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X GDIN]이 함께하는 "글로벌 진출 패스트트랙 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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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와 ‘GDIN’이 해외진출과 상장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해외법률, 해외특허, 기업 상장, 회계,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데이로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패스트트랙’ 교육을 실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행 사 명 : 머니투데이 x GDIN 글로벌 진출 패스트트랙 아카데미
📌 일시/장소 : 2024. 7. 13(토) 10:00~18:20 /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
📌 교 육 비 : 인당 66만원(부가세 포함, 계좌이체)
📌 지원 사항 : 코엑스 당일 주차권 제공(1인 1매), 점심 도시락, 커피, 다과 제공
📌 신청 마감 : 2024. 7. 11(목)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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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과잉의 시대에 우리에게 부족한 건 휘발적 지식이 아닙니다. 때로는 긴 흐름을 두고 살펴봐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매일경제'에서 IT기자로 30년간 기술 트렌드와 창업 생태계를 살펴왔던 GDIN 유진평 전문위원이 급박한 시대 흐름 속에서 우리가 붙잡고 들여다봐야 할 미래 기술들과 혁신기업들을 다룬 책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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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건축학자인 저자가 10년간 일간지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은 ‘도시 목격담’입니다. 목차에서 풀어놓았듯 정치, 역사, 선거 등 다양한 시선으로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건축의 시선으로 권력과 사회, 일상을 읽어냅니다. 아마도 도시문제 해결을 고민하거나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혁신기술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는 도시의 기원을 ‘빗살무늬 토기’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토기는 잉여를 담기 위한 것으로 건축적으로는 창고이고, 나아가 창고의 잉여는 교환의 장이 필요하기에 도시가 발달했다는 풀이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구두닦이가 ‘찍새’와 ‘닦새’로 분화되는 과정을 제조업과 유통업, 산업혁명과 정보혁명으로 빗대어 단순한 과거의 일상에서 도시의 본질을 끄집어 냅니다. 이동을 싫어하는 게으른 인간들이 쉽고 빠르고 편하게 물품과 정보를 교환하며 살기 위해 만든 초대형 구조물이 도시라는 것입니다.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저자의 출발점은 여기서 시작합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이 도시의 효율성이라면, 새로운 택지를 개발하기보다는 기존 택지를 고밀도로 개발하고 용적률 하한제를 도입하여 토지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찾는 멋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빌바오 미술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같은 랜드마크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랜드마크들은 도시의 성장 속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난한 노력의 과정에서 얻게 된 일종의 ‘트로피’라는 것이죠. 시장과 군수가 꿈꿔야 할 멋진 도시들은 장애인인의 통행이 자유롭고 노약자와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저자는 사회적 소수를 차별하면서 아름다운 도시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보는 도시는 완성물이 아니며, 구성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도시로 진화하는 끊임없는 과정입니다.
도시 문제에 관심이 많거나,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적절한 비유와 해박한 지식, 맛깔스럽고 시원한 글솜씨를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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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Startup Campus Building #3, 20, Pangyo-ro 289, Bundang, Seongnam, Korea 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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