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테크 관광 떠나는 글로벌 투자자들, 개발 사업성 분석에서 건물 설계까지 한번에 뚝딱 2026. 6. 5. | Vol. 26-22 | 📬구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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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베키스탄 IT Park 대표단 GDIN 방문
- CEO 아자마트 카라마토프와 혁신기업 생태계 협력 성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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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IT 산업 및 벤처 생태계를 이끄는 디지털기술부 산하 핵심 기관인 'IT Park Uzbekistan' 대표단이 한국 혁신 기술 생태계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GDIN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아자마트 카라마토프(Azamat Karamatov) CEO를 비롯, 우미다 오디로바(Umida Odilova) AI·R&D 부문장, 노디르베크 베르디코빌로프(Nodirbek Berdikobilov) 글로벌 성장 부문장 등 주요 리더들이 참석해 한-우즈베키스탄 양국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중앙아시아의 디지털 허브 'IT Park', 글로벌 JV 모델에 주목하다
GDIN 장석진 본부장은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과정과 현황을 소개하며, GDIN의 대표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다자개발은행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추진해 온 '글로벌 PoC' 및 '글로벌 조인트벤처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이전과 현지화 중심의 '공동 성장' 모델을 제시하여 대표단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 우즈벡 진출 기업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실질적 협력 모델 희망
IT Park Uzbekistan의 아자마트 카라마토프 CEO는 "한국의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힌트를 많이 얻었다"며 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우즈베키스탄을 넘어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한국 혁신 기업들을 위해 전폭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IT Park는 현지 진출 기업들을 위해, 사무공간과 세제혜택 등 현지 안착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GDIN과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혔습니다.
💡 성장의 핵심은 '자본(Capital) 접근성'… 공동 사업 프로젝트 발굴 제안
GDIN 김종갑 대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최전선에서 우리 기술 기업들을 육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협업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스케일업과 상용화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투자 자본 유치나 매출 기회 제공 등 '자본(Capital)에 대한 높은 접근성'이 가장 본질적인 핵심"이라고 짚었습니다. 이어 "양 기관이 중앙아시아 현지에서 실행할 수 있는 공동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먼저 발굴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파트너십을 맺어 이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의 호혜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은 풍부한 젊은 인프라와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드라이브가 맞물려 신흥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GDIN은 IT Park Uzbekistan과의 이번 만남을 계기로, 우리 혁신 기술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교두보를 다져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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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엑스: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대만 ASUS 그룹의 산업용 컴퓨팅 계열사 'AAEON'과 3년간 글로벌 양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온의 산업용·싱글보드 컴퓨터 및 에지 게이트웨이 등 핵심 라인업에 딥엑스의 고성능 NPU 기반 AI 솔루션이 전격 탑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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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톤: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센스톤은 기존 설비의 교체나 설정 수정 없이도 제조 현장의 인증과 접근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독자적인 'OTAC TAG' 기술을 앞세워 오퍼레이션 테크놀로지(OT) 보안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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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존: 글로벌 역물류 플랫폼 기업 케이존이 63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습니다. 반품 및 과잉 재고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핵심 플랫폼 '리맥스(REMEX)'를 통해 시장 진입 3년 만에 흑자 전환과 연 매출 120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크로스보더 물류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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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토닉: AI 플랫폼 전문기업 디토닉이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와 방산 특화 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온톨로지 지식 체계와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LIG의 차세대 방산 플랫폼 'L-NODE'에 디토닉의 고성능 AI 시공간 빅데이터 플랫폼 'D.Hub'가 핵심 엔진으로 탑재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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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 뜨기 전, AI가 미래의 빌딩을 짓는다"
- 프랑스 AI 건축설계 스타트업 Davis, 550만 달러 투자 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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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토지를 개발할 때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구간은 '설계 및 사업성 검토(Feasibility Study)' 단계입니다. 주변 일조권, 복잡한 법적 규제, 주차 공간, 그리고 예상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건축사와 개발자들은 수개월 동안 도면을 그리고 고치기를 반복합니다. 이 지루한 아날로그 공정을 생성형 AI로 혁신한 프랑스 프롭테크 스타트업 'Davis AI'가 유럽 최고의 VC들로부터 550만 달러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픽셀이 아닌 '구조'를 그리는 건축 특화 AI 모델, 'Gaudi-1'
데이비스는 투자 유치와 동시에 복잡한 건축 규제 안에서 전문가 수준의 설계를 뽑아내는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Gaudi-1’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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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와 수익성을 동시에 계산: 토지의 규제 데이터, 기술 사양, 시장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법적 제약 조건(건폐율, 용적률 등)을 완벽히 통과하는 최적의 타당성 조사와 3D 배치, 층별 평면도(Floor plan)를 단 몇 시간 만에 생성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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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rete Diffusion 기술: 이미지 생성 AI처럼 단순히 그럴듯한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방, 벽, 레이아웃 등 '실제 건축 요소'들을 구조적으로 조합하는 차세대 AI 모델을 적용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파는 전통적인 SaaS 모델 대신, 디벨로퍼들에게 완성된 최적의 설계 아웃풋을 직접 납품하는 서비스 모델을 채택해 보수적인 건설 시장의 진입 장벽을 영리하게 뚫어내고 있습니다.
🇰🇷 함께 주목할 만한 국내 스타트업: 제너레잇 (Zenerate)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복잡한 도시 건축 규제를 극복하고, 부동산 개발의 성공 방정식을 정밀한 데이터로 증명해 내는 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웹 기반 생성형 디자인(Design Automation) 기술로 글로벌 무대를 두드리고 있는 '제너레잇(Zenerate)'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 단 1분 만의 최적화 설계부터 BIM 연동까지
제너레잇은 토지 개발의 초기 기획 단계를 완전히 자동화하여 건축가와 디벨로퍼들의 의사결정 속도를 혁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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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디자인 자동화: 대상 부지 정보와 용적률, 목표 가구 수 등의 제약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단 1분 만에 최적의 단지 배치안과 3D 건물 매싱(Massing)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 정밀한 사업성 분석: 단순히 도면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순영업이익, 공사비 산정, 총 프로젝트 비용 및 투하자본수익률 등 디벨로퍼에게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연동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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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타당성 보고서: AI가 입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지 레이아웃, 최적의 테스트 핏, 프로포마 재무 모델링, 공사비 추정치, 마케팅용 최고급 3D 렌더링 이미지까지 포함된 맞춤형 타당성 분석 보고서를 초고속으로 제작합니다.
건축과 부동산 개발은 인류 역사상 가장 보수적이고 변화가 느린 산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프롭테크 기업들은 '주관적인 경험'에 의존하던 공간 기획을 '정량적인 데이터와 생성형 알고리즘'의 영역으로 치환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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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아닌 상하이로...'중국 테크 관광' 열기
- 공장 투어부터 경영진 Q&A까지, 현장 확인으로 '정보격차'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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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창업자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순례 목적지는 미국 '실리콘밸리'가 당연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비행 목적지에는 중국 상하이, 항저우, 선전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매체 'Rest of World'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인당 최대 9,000달러짜리 이른바 '테크 투어(Tech Tourism)'가 새로운 비즈니스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눈으로 봐야 믿는다"… 바이럴 영상이 만든 호기심과 FOMO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로 퍼진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춤추는 영상이나 자율주행 로봇택시 시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이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서구권을 앞서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글로벌 테크 리더들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한 전문가는 "심각한 FOMO, 나만 뒤처질지 모른다는 공포의 다이내믹이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중국 테크 생태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정보 경쟁력에서 치명적인 열세에 놓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쇼룸을 넘어 공장 깊숙한 곳까지… '테크 투어'의 실체
이 투어는 '상하이 AI·로봇 혁신 투어', 'EV 및 배터리 심층 분석 투어' 등 3~5일간의 빽빽한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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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탑티어 기업 방문: 전기자동차 1위 BYD, 휴머노이드 로봇 선두주자 유니트리 로보틱스, AI 스타트업 DeepSeek 등이 방문지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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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과의 비공개 만남: 일반 관람객은 접근할 수 없는 공장 내부를 견학하고, 핵심 경영진과 비공개 Q&A 세션을 가집니다.
투어에 참여한 한 글로벌 투자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정보와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었다"며, "중국의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을 현장에서 확인한 뒤 투자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변경하여 손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우리 디지털 스타트업을 위한 시사점
중국 기업들은 [콘텐츠 시청 ➔ 호기심 유발 ➔ 현장 투어 참여 ➔ 직접 경험의 온라인 재확산]으로 이어지는 정교한 기술 마케팅 루프를 통해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 역시 기술을 IR 자료나 기술사양서로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파트너와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경험하고 감탄할 수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기획할 필요가 보입니다.
본 콘텐츠는 글로벌 온라인 매체 'Rest of World'의 글로벌 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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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Startup Campus Building #3, 20, Pangyo-ro 289Beon-gil, Bundang-gu, Seongnam-si, Gyeonggi-do Korea 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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