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5. | Vol. 25-16 | 📬구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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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게... AI 코딩이 진화한다"
- SLM이 LLM을 앞설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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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바이브 코딩', AI 코딩이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코드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MIT를 비롯한 세계적 대학과 연구소의 연구진이 SMC(Sequential Monte Carlo) 기술이 해답이 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 SMC란?
SMC는 AI가 프로그래밍 언어의 규칙을 정확히 따라 코드를 생성하도록 돕는 기술로, 소형 언어 모델(SLM)의 성능을 대형 모델(LLM)보다 뛰어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요 작동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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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별 가이드: 코드 생성 중 오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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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가중치: 편향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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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샘플링: 효율적인 계산 자원 분배
복잡한 제약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 실제 성능은?
Python 코드 생성, Text-to SQL 변환, 계획 추론 및 약물 발견 등 다양한 실험에서 소형 모델이 대형 모델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냈습니다. 또한 SMC 도입만으로 코드 품질과 효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 왜 중요한가?
AI 코딩은 개발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직업군까지 만들고 있지만, 오류와 높은 연산 비용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였습니다. SMC는 연산 비용을 낮추고 AI 코딩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논문 원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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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Up? 이제는 Catch Us"
- 구글, Google Cloud Next 2025에서 기업용AI 리더십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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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오픈AI, 앤트로픽 등과의 AI 경쟁에서 뒤처진 듯 여겨졌던 구글이 Google Cloud Next 2025에서 기업용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구글을 추격해야 할 때"라는 업계의 평가도 나옵니다.
이러한 평가가 나온 데에 4가지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 있어 소개합니다.
🧠 Gemini 2.5: 생각하는 모델의 시대
✅ GPT-4o을 능가하는 성능
✅ 1백만 토큰 컨텍스트, 멀티파일 코딩 가능 ✅ 저지연∙저비용 버전 Gemini Flash 도 출시 ✅ 대형 기업 고객 급증 (Wayfair, Salesforce 등)
🔧 구글만의 인프라 경쟁력 : 자체 설계 TPU
💡세계 최고 수준의 AI 전용 칩 Ironwood TPU 💡 Rapid Storage, Cluster Director 등 슈퍼컴퓨팅 시스템 통합 💡 "비용 대비 성능"에서 경쟁사 압도
🧩 완전한 통합 스택 전략
🔸 모델부터 인프라, 데이터까지 완전 통합
🔸 BigQuery와 DeepMind의 협업 → 데이터 정확도 50% 향상 🔸 Vertex AI + Workspace 통합 →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기능 탑재 🔸 오픈 생태계도 강화 (JAX, A2A, Agentspace 등)
🤖 에이전트 중심의 기업 솔루션
📎 맞춤형 에이전트 개발툴 ‘Agent Development Kit’ 📎 오픈 프로토콜 ‘A2A’로 협업 가능한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 📎 Wendy’s, Deloitte 등 500개 이상 기업 고객이 실제 운영 중
모델, 인프라, 툴, 에이전트... AI를 위한 거의 모든 통합 솔루션을 갖춘 구글이 다른 테크 기업들과의 AI 생태계 주도권 다툼을 어떻게 이어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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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하지만 대체 가능, 환경과 경제성 문제일 뿐"
- 중국의 희토류 규제 압박과 서방의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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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 사이의 무역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중국은 희토류 수출 제한이라는 보복 수단을 꺼내들었습니다. 희토류는 전기차, 풍력 터빈, 전투기, 스마트폰 등 첨단 기술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중국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제한 대상으로 삼은 희토류는 총 7종의 고부가가치 광물로, 중국이 전 세계 공급량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어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 “희토류, 희귀하지 않다”
놀랍게도, 희토류는 그 이름처럼 '희귀'하진 않습니다. 이 광물들은 전 세계에 걸쳐 매장되어 있으나, 문제는 정제와 분리 과정이 복잡하고 환경오염을 수반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 이유로 서구 국가들은 지난 수십 년간 이 산업에서 손을 떼고, 결과적으로 중국이 자연스럽게 전 세계 희토류 시장의 공급망을 장악하게 된 것이죠.
💥"치명적인 타격은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출 제한 조치가 미국과 다른 국가들에 어떤 타격을 줄까요? 전문가들의 답변은 ‘부분적이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쪽입니다. 희토류는 대부분 소량만 사용되고, 핵심 성능을 보완하는 역할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고성능 전기 모터에 희토류가 들어가긴 하지만, 없다고 해서 작동 자체가 멈추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2023년 중국이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제한했을 때, 미국은 벨기에 등 제3국을 통한 우회 수입으로 대응했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재고 자산과 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해 일시적인 수요는 대응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희토류 사용 자체를 줄이거나 대체재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례로 Tesla는 자사 전기차 모터에서 희토류 사용량을 25% 줄였고, 향후 완전한 제거도 고려 중입니다.
↪️"희토류도 리쇼어링?"
중국이 강경한 규제를 유지한다면, 미국과 서방은 결국 국내 생산 체계를 다시 구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희토류 채굴 및 정제 기술은 이미 성숙된 상태이며, 미국과 캐나다에는 충분한 매장량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경제성입니다. 시장이 작기 때문에, 생산규모가 늘면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만약 미국이 정책적으로 뒷받침한다면 2년 이내에 자체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를테면, 중국이 전세계 공급량의 72%를 정제하는 코발트의 경우, 미국 스타트업 'Xerion'이 전기와 열만으로도 고순도 코발트를 정제하는 기술을 개발, 환경문제와 경제성 모두를 해결했습니다. 🖋️'Xerion' 관련기사
⏰"문제는 공급망 주도권"
전략광물은 기술 경쟁력과 안보, 산업 주권이 직결된 이슈입니다.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가 대체 공급망 확보 경쟁을 불러일으켜 오히려 중국의 독점 구조를 흔들 수 있습니다. 누가 먼저 안정적 대체 공급망을 구축하느냐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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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콜 : 에듀테크 솔루션 기업 페이지콜이 글로벌 비즈니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oVice와 파트너십을 체결, 실시간 수업 기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인피닉 : 인피닉이 일본 무역상사 유니전자와 자사 솔루션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인공지능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 니어스랩 : 드론 AI 전문기업 니어스랩이 미국 드론 기업 Red Cat Holdings와 업무협약을 체결,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입니다.
🚀 노타 : AI 기업 노타가 UAE 두바이 교통국과 생성 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IT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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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실증 사업으로 글로벌 성장하세요!
🚀AI 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5년 해외 실증형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장을 위해 해외실증 사업에 참여할 혁신 기술 기업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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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 4대 분야의 혁신기술 보유 기업 - 4대 분야 : 교육(Edu-tech), 농·축산(Ag-tech),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제조 ※ 모집국가-개도국 및 신흥국 50% 이상 모집 📍 제품·서비스가 국내외 시장에 출시되어 고객을 확보 📍 글로벌 잠재고객 대상 해외실증을 목표로 수행이 가능한 기업 📍 해외 진출에 필요한 최소한의 준비를 갖춘 기업 - 실증사업 담당 인력, 해외 파트너사 보유 등 해외 진출 준비 기업
🌳지원내용
📍 글로벌 협력채널 통한 해외실증 프로젝트 발굴지원
📍 해외 수요처 실증 요청에 따른 MVP 시제품 테스트 등 관련 비용 지원 – 인건비, 제작 및 개발비용, 시장조사, 계약검토, 임차료 및 현지 활동비 등
🌳신청기간과 신청방법
📍신청기간 : 2025년 5월 12일(월) 18시까지
* 사업 세부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 하단 첨부 파일 다운로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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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일본 진출 가이드>에서는 우리 기업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활용해야 할 일본 지식재산권 제도, 특히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및 저작권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실무상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업무는 일본에서 적법한 자격을 보유한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본 가이드는 일본의 지식 재산권 제도 주요 사항들에 대한 기초 정보에 불과하므로 개별 사무의 법률적 판단 기준으로 사용될 수 없음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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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특허, 등록될 수 있을까?
일본에서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특허청의 심사를 통과하려면 몇 가지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죠.
이번 회에서는 일본 특허의 주요 등록 요건인 신규성, 진보성, 명세서 기재 요건을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 1. 신규성 (Novelty)
신규성 부정 = 이미 알려진 기술과 똑같다는 뜻!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특허를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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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개된 논문, 기사, 특허, 웹사이트 등에서 동일한 기술이 소개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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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공개∙사용된 기술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인 경우
💡 실무 팁: 특허 출원 전, 제품을 공개했다면? → 일본은 ‘신규성 상실 예외’ 제도를 통해 공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출원하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단, 관련 서류 제출은 필수!
✅ 2. 진보성 (Inventive Step)
진보성 부정 = 기존 기술에서 쉽게 생각해낼 수 있다는 뜻!
다음의 경우 특허 불가:
💡 실무 팁: 기술적 특징을 강조하세요! → “어디에, 어떻게,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진보성 인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3. 명세서 및 청구범위 기재 요건
발명을 명확하고 완전하게 설명해야 심사 OK!
💡 실무 팁: 청구범위는 특허의 보호 범위 = 방패이자 무기입니다. → 일본어 번역 시, 의미 누락이 없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체크리스트: 일본 특허 출원 전 준비사항
☑ 동일/유사 기술이 공개된 이력이 있는가? ☑ 공개했다면 1년 이내 출원인가? ☑ 기존 기술로 쉽게 유추 가능한 구조인가? ☑ 문제 해결 방식이 구체적인가? ☑ 명세서와 청구범위가 일관성 있게 작성되어 있는가?
스타트업 일본 진출 가이드는 격주간으로 발행합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일본 특허 출원과 심사절차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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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Startup Campus Building #3, 20, Pangyo-ro 289, Bundang, Seongnam, Korea 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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