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JV 2차 선정, 환자용 AI 비서의 등장, “전기차 접고 에너지로” 디트로이트의 피벗 2026. 5. 22. | Vol. 26-20 | 📬구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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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B LAB 대표단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 논의
- 그레이엄 맥밀런 CEO 방문... 한-중남미 테크기업 협력사업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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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개발은행(IDB) 그룹의 혁신생태계와 벤처 육성을 선도하는 IDB Lab 대표단이 GDIN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2017년부터 근 10년을 쌓아 온 양 기관의 파트너십 성과들을 점검하고, 한·중남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Born2Global 시절부터 이어진 신뢰, '글로벌 JV' 성과로 증명하다
GDIN을 찾은 그레이엄 맥밀런(Graham Macmillan) IDB Lab CEO와 파브리시오 오페르티(Fabrizio Opertti) IDB 생산성·무역·혁신 부문 부문장은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혁신기업생태계와 혁신기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확장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김종갑 GDIN 대표는 "2021년 IDB LAB과 함께 기획해 진행한 '한-중남미 조인트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5개의 합작법인 설립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며, 이러한 성과가 '글로벌 JV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해 "전세계에 걸쳐 49개의 글로벌 조인트벤처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IDB LAB과의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 2026년 'Aqua Connect' 프로젝트와 공동성장을 위한 방안 모색
IDB LAB과의 협력은 중남미 수자원 문제 해결을 위한 'Aqua Connect'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남미 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총 23개의 파트너십 공동사업 제안서가 IDB에 제출되었고, 최종 선정된 팀들은 향후 1년간 현지 실증(PoC) 사업을 전개하게 됩니다.
그레이엄 맥밀런 IDB LAB CEO는 "한국의 AI 리더십과 한국 테크기업들의 기술 수준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남미 혁신생태계에 접목할 수 있도록 Aqua Connect 같은 협력 프로젝트들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중남미 초기 기술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동 펀딩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함께 기획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중남미 시장은 우리 혁신 기술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기회의 땅이지만, 현지 네트워크 없이는 진입 장벽이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GDIN은 IDB Lab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교두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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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V로 비즈니스 시장 넓힌다"... 2개사 선발
- 아라소프트, 코코넛사일로 지원 확정...9월까지 매월 상시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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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의 해외 합작법인 설립과 안착을 지원하는 ‘2026년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2차 선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글로벌 파트너와 손을 맞잡은 2개 혁신 기업이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신규 설립 부문]
[후속 성장 부문]
📣 GDIN 글로벌 JV 지원사업은 아직 열려 있습니다!
GDIN은 글로벌 무대로 함께 뛰어들 혁신 기업들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매월 상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글로벌 안착을 위한 법률·회계·마케팅 등 맞춤형 전문 컨설팅, 그리고 GDIN만의 든든한 글로벌 네트워킹 인프라가 제공됩니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국경을 넘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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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프레소: 통합보안전문기업 로그프레소가 싱가포르의 다크웹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스텔스몰(StealthMole)'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차세대 AI 기반 XDR 플랫폼인 '로그프레소 소나 5.0'에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연계하여, 외부 위협 정보를 내부 보안 운영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선제적 방어 체계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 세이프웨어: 스마트 인체보호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의 추락보호 에어백 'C-Light'와 낙상 보호 에어백 벨트 'REDY'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일반 조끼 형태로 2~3m 높이의 추락을 막아주는 'C-라이트'와 고정밀 센서로 고령자의 낙상을 감지해 고관절을 보호하는 '레디' 모두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 데이터라이즈: AI 기반 고객 데이터 플랫폼 기업 데이터라이즈가 GS샵과 진행한 '고객별 AI 구매 예측 스코어링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정식 시스템 연동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검증에서 AI가 예측한 구매 확률과 실제 구매율이 90% 이상 일치하는 압도적인 정확도를 기록하며 커머스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 레티널: AR 광학계 전문 스타트업 레티널이 278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62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독자적인 'PinTilt' 및 'PinMR' 광학 기술을 보유한 레티널은 글로벌 탑티어 기업인 일본 NTT, 다이나북(Dynabook)과 스마트 글래스 양산을 진행 중이며, 유럽 시장에서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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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닌 '환자'를 위한 AI 비서가 온다"
- 환자용 AI 노트 '킨 헬스', 9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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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의료 시장에서는 의사의 행정 부담을 줄여주는 '의사용 AI Notetaker'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이 분야에서만 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정작 진료의 또 다른 주인공인 '환자'를 위한 AI 서비스는 공백 상태였습니다. 이 틈새를 파고든 미국 스타트업 '킨 헬스(Kin Health)'가 최근 9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방금 의사 선생님이 뭐라고 하셨지?"… 환자의 소외를 풀다
어렵고 복잡한 의사의 설명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킨 헬스는 환자가 진료실에서 앱을 켜고 녹음을 하면, 의료 전문 AI 모델이 [녹음] ➔ [임상 분석] ➔ [환자용 요약 및 액션 아이템 도출]의 3단계를 거쳐 알기 쉽게 정리해 줍니다.
복약법 등 집에 가서 당장 해야 할 일들이 깔끔하게 정리되며, 가족에게도 즉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유니콘 'GoodRx'의 핵심 창업진이 만든 이 앱은 평생 '무료'를 선언했으며, 향후 전문의나 검사 랩 매칭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영리한 B2C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 함께 주목할 만한 국내 스타트업: 히포크랏랩스
'환자 중심 AI 솔루션'은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히포크랏랩스의 의료정보 기록 앱 ‘데이터히포(DataHippo)’가 그 주인공입니다.
🤝 초고령사회와 보호자의 정보 격차 해결
데이터히포는 '초고령사회 속 고령 환자와 자녀(보호자) 간의 정보 격차'라는 한국형 Pain Point에서 출발, 고령 환자가 진료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가족에게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는 한계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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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표준 포맷 요약: 진료 내용을 녹음하면 AI가 의료 현장 표준인 SOAP 포맷(주관증상, 객관소견, 평가, 계획)으로 자동 구조화해 보호자에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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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호: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진료실 데이터를 기관이 아닌 '환자 개인의 안전한 자산'으로 귀속시켜 투명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의료 AI는 오진과 규제 장벽 때문에 병원(B2B)을 뚫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두 스타트업들은 '환자의 알 권리와 데이터 주권'이라는 B2C적 우회로를 찾아냈습니다. 딱딱한 레거시 산업일수록 타깃을 '기관'이 아닌 '최종 소비자'로 바꿨을 때 새로운 혁신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리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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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접고 에너지 기업으로"
- Ford와 GM, EV 공장을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생산기지로 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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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대기업들이 최근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Ford와 GM 등이 전기차 수요 저하와 시장경쟁에서 밀리면서, 그 대안으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Pivot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이 있습니다.
🔋 "EV 배터리 대신 데이터 센터 배터리를 만듭니다"
Ford는 지난 5월 14일 BESS 전담 자회사 ‘Ford Energy’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원래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려던 켄터키주 공장의 생산라인을 전력망 및 데이터 센터용 대형 배터리 생산기지로 전환해 2027년부터 납품할 계획입니다.
이 발표 직후 포드의 주가는 하루 만에 13% 폭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에 다른 자동차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테네시주 EV 배터리 공장을 ESS 배터리 공장으로 전환 중이며, 스텔란티스 역시 삼성SDI와의 인디애나 합작 공장 생산 물량 일부를 에너지 저장용으로 돌렸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1개 배터리 공장이 에너지 저장용으로 개조되고 있으며, 이 중 8개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자동차 회사가 AI 열풍의 수혜주가 된 배경
월가와 투자자들이 자동차 회사들의 이 같은 변신에 열광하는 이유는 'AI 데이터 센터의 무시무시한 전력 탐식'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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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멈추지 않는 AI 기지 보호: 대형 배터리 시스템(BESS)은 데이터 센터의 전력 과부하를 막아주고, 정전 시 완벽한 백업 전원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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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마진율과 규제의 우회로: 전기차는 마진이 박하고 정부 보조금 삭감 리스크에 직면해 있지만, 상업용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는 여전히 강력한 연방 세제 혜택을 받습니다.
💡 "시장의 겨울, 보유한 자산의 용도를 바꾸는 '피벗의 미학'"
미래 성장 동력이라 믿었던 전기차 시장에서 밀려나자, 미국 자동차기업들은 '배터리 제조 역량'이라는 핵심 자산을 AI 인프라 시장으로 빠르게 재배치했습니다.
시장의 거대한 흐름을 읽고, 내가 가진 기술과 인프라의 '고객'을 빠르게 바꾸는 유연함. '영리한 자산 재배치' 전략으로 경쟁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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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Startup Campus Building #3, 20, Pangyo-ro 289Beon-gil, Bundang-gu, Seongnam-si, Gyeonggi-do Korea 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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