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GI Ventures와 업무협약. VC도 스케일업을 주장하다 2026. 2. 20. | Vol. 26-7 | 📬구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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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의 유럽 Green Road를 연다
- GDIN, 네덜란드 Green Initiative Ventures와 업무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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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N은 2월 12일 '한-네덜란드 2+2 외교산업 고위급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아우케 더 브리스 통상개발장관 초청 만찬에 참석, 네덜란드 Green Initiative Ventures와 양국간 디지털 혁신 및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석진 사업본부장과 Rick van den Bosch 대표가 서명에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기술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과 네덜란드 학생들을 위한 실습 기회 창출', '투자 유치 및 협업 이벤트 등 공동프로그램 운영', '조인트 벤처 설립 등 현지 법인 설립과 글로벌 확장 지원'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GI Ventures의 Rick van den Bosch 대표는 "지속가능한 기술 분야에 투자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네덜란드가 강점을 갖고 있는 원예산업과 반도체산업에서 파트너가 될 우리 혁신기술기업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6~8개의 한국기업을 유럽 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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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스콤: 근골격 특화 의료 AI 기업 크레스콤이 척추 정렬 분석 솔루션 MediAI-SC를 출시했습니다. MediAI-SC는 척추 전체 X-ray 영상에서 척추 측만의 변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Cobb’s angle을 AI가 정밀하게 분석해 시각적으로 표시해 줍니다.
🚀 세미에이아이: 반도체 AI 스타트업 세미에이아이가 원자단위 정밀도가 요구되는 반도체 첨단 공정에서 서브 1나노미터(㎚) 오버레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세미에이아이는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텍사스 주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북미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 퓨리오사AI: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국내 대표 ERP 기업 더존비즈온과 국산 NPU 기반 AI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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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혁신 기술로 글로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세요!
- 2026 AI&Digital Transformation 글로벌 PoC 지원사업 수요처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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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N은 해외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AX/DX 기술을 도입하여 실증사업을 진행할 해외 수요처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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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규모: 총 10개 PoC 프로젝트 선정 및 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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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마감: 2026년 2월 28일 (금) 2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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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아래 버튼 눌러 이동후 신청양식 작성
💡 주의: 본 공고는 해외 수요처 발굴을 위한 단계입니다. 구체적인 수요가 확정되면, 국내 기술 공급기업(스타트업) 모집 공고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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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주권, 유럽의 계속되는 홀로서기 선언
- 비자와 마스터에서 벗어난 결제 시장에서의 독립을 꿈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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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불신이 높아지면서, 유럽이 수십 년간 의존해 온 미국의 기술 및 금융 서비스로부터 독립하려는 '대대적인 디커플링(Decoupling)'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2월 13일 독일에서 열린 뮌헨 안보 회의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기도 한 이 움직임은 단순한 경제 정책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결제 서비스 등에서 미국 금융시스템에 의존해왔던 유럽의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 현상의 핵심: "더 이상 남의 지갑을 쓸 수 없다"
🛡️ 유럽의 대안: '디지털 유로'와 'Wero'
유럽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두 가지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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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로(Digital Euro): 최근 유럽 의회에서 승인된 이 프로젝트는 2029년 전면 도입을 목표로 합니다. 스마트폰 지갑에 담긴 '디지털 현금'으로, 미국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유로존 전체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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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의 도전: 유럽 내 16개 은행이 결성한 EPI(European Payments Initiative)는 애플 페이의 대항마인 'Wero'를 출시했습니다. 비록 초기 확장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외국 서비스에 대한 의존을 없애는 것이 경제 기능의 핵심"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 "로컬 기술이 주권이 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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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사례는 이제 기술이 단순한 편의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됨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 스타트업들에게 '유럽만의 독자적 표준'에 맞춘 솔루션이 새로운 시장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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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마스터카드의 독점이 흔들리는 틈새는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갖춘다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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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을 계획한다면, 지역별 '디지털 주권'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반드시 수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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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도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가?
- 안드레센 호로위츠, 벤처의 스케일업 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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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벤처 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가 "VC가 너무 거대해지면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오랜 통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a16z의 General Partner인 Erik Torenberg는 'The Case for Scaling Venture'라는 글에서 현대 기술 혁신의 속도와 규모를 감당하기 위해 VC의 거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거대한 혁신에는 거대한 자본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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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성숙도와 자본 요구량의 증가: AI, 딥테크, 에너지 혁신 등 현대의 핵심 기술은 과거 소프트웨어 창업보다 훨씬 더 많은 초기 자본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감당하려면 VC 펀드 자체가 커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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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으로서의 VC: 이제 VC는 단순히 돈만 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채용, 마케팅, 법률,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전문 지원 조직을 유지하려면 규모의 경제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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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의 가속화: 기업이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으로 성장하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성장 단계마다 지속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수혈할 수 있는 '풀스택(Full-stack) VC'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자산 수집가(Asset Gatherers)가 될 위험"
하지만 모든 VC가 a16z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려를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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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Alpha)의 희석: 펀드 규모가 커질수록 10배, 100배의 수익을 내기가 산술적으로 더 어려워집니다. 결국 수익률보다는 운용 보수(Management Fee)에 안주하는 '자산 운용사'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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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 VC의 전문성: 특정 산업에 깊게 밀착하여 창업자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부티크 VC'만의 기민함과 집중력이 거대 시스템보다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한다는 주장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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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비효율성: 너무 많은 돈이 시장에 풀리면 스타트업의 자본 효율성이 낮아지고, 시장에 거품이 낄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 "스타트업은 어떤 파트너를 원하는가?"
너무 당연하게도 모든 스타트업에 거대 VC가 정답은 아닐 겁니다. 이를테면, 글로벌 성장 단계의 딥테크 기업에는 '스케일 VC'가, 초기 시장 검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은 '부티크 VC'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a16z의 주장은 이제 기술 혁신이 단순한 앱 개발을 넘어 '국가급 인프라'를 바꾸는 수준으로 커졌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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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의 정밀 타격수, 업사이드 로보틱스
- 자율주행 로봇이 경작하는 농업현장의 솔루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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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제조업 현장 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도 투입되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업사이드 로보틱스는 고질적인 비료 과다 사용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최근 75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들은 이 투자금으로 AI 기반 정밀 시비(비료 살포)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핵심 투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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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별 맞춤형 살포: 일괄 살포 방식 대신, 로봇이 옥수수 줄기를 개별 인식해 필요한 지점에만 비료를 정밀 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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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40% 절감: 생산량은 유지하면서 비료 사용량을 40% 이상 줄여 농가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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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농업: 비료 유출로 인한 오염과 탄소 배출을 막는 친환경 모델을 제시하여 ESG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지능형 농업의 완성, 긴트(GINT)
2015년 설립후 성장을 거듭,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긴트(GINT)는 농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플루바 오토 (PLUVA Auto): 기존 농기계에 장착할 수 있는 자율주행 키트로 개간 및 파종 작업에 특화되어 대규모 농지의 효율적인 초기 작업을 돕습니다.
- 플루바 로보틱스 (PLUVA Robotics): 방제와 수확 작업에 최적화된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입니다. 특히 과수원이나 소규모 농업 환경에서도 스마트 방제 기능을 수행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합니다.
로봇이 주는 편리함은 농업의 경제성과 함께 환경문제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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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Startup Campus Building #3, 20, Pangyo-ro 289, Bundang, Seongnam, Korea 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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